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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기록 · 시즌2 정기모임

시즌2 4차 정기모임 기록 — AI 도구로 사업계획서 구체화하기

2026년 7월 8일 (수) 19:00–21:30

사업계획서 작성 두 번째 회차. 문제 정의, 고객 타깃, 솔루션, 수익모델, MVP 실행계획, 초기 고객 확보 전략까지 초안을 다듬은 기록입니다.

지난 회차에서 남은 숙제

3차 모임에서 사업계획서 초안을 시작했지만, 대부분 문제 정의와 솔루션까지만 채우고 뒤쪽이 비어 있었습니다. 수익모델과 실행계획은 '나중에 채우자'가 되기 쉬운 항목인데, 실제 심사에서 점수가 갈리는 곳은 오히려 그쪽입니다. 4차는 뒤쪽 절반을 채우는 데 시간을 썼습니다.

문제 정의를 다시 좁히기

가장 많이 나온 피드백은 문제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상공인의 마케팅 어려움'은 문제가 아니라 분야입니다. 누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못 해서, 어떤 손해를 보는지까지 내려와야 문제 정의가 됩니다.

실습에서는 한 문장 안에 대상·상황·결핍·손해가 모두 들어가도록 다시 쓰게 했습니다. 이 한 문장이 정리되면 이후 항목들은 대체로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수익모델과 실행계획

수익모델은 '무엇을, 누구에게, 얼마에, 어떤 주기로 파는가' 네 가지가 명시되어야 합니다. 광고 기반이라면 트래픽 가정이, 구독이라면 이탈률 가정이 함께 있어야 숫자가 설득력을 갖습니다.

실행계획은 분기 단위로 3~4개의 마일스톤만 두는 편이 낫습니다. 항목이 많아질수록 실행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 1단계: MVP 공개 및 초기 사용자 확보
  • 2단계: 사용 데이터 기반 기능 정리
  • 3단계: 유료화 실험
  • 4단계: 채널 확장

AI 도구 활용 방식

AI 도구는 초안 작성기가 아니라 검토자로 쓸 때 효율이 좋았습니다. 직접 쓴 문단을 넣고 '심사위원 관점에서 반박해 달라'고 요청하면, 스스로는 보이지 않던 논리 구멍이 빠르게 드러납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전부 생성시키면 문장은 매끄럽지만 내용이 비어 있는 계획서가 나오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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